[뉴스핌=문형민 기자]동양증권은 25일 주주총회에서 이승국 전 현대증권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또 회계연도를 현행 3월에서 12월로 바꾸는 내용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승국 동양증권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주립대에서 MBA를 마쳤다.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 ABN AMRO증권과 한누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팀장을 거쳐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 하나대투증권 전력기획담당 전무 등을 지냈다. 지난해 4월 현대증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부임해 IB 부문 등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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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