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이하 KISA)는 24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초·중·고교생의 학부모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윤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최근 스마트폰의 급증, SNS 이용 확대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짐에 따라, 가정에서의 인터넷 이용 지도법 및 인터넷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악플과 안티카페 등 사이버폭력의 폐해가 위험수위를 넘어서면서 이를 적절히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인터넷윤리 조기교육 및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지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KISA에서는 2011년부터 송파구청, 강남구청, 성북구청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부모 인터넷윤리 특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학부모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의 자녀지도 및 인터넷 이해와 활용, 인터넷 윤리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터넷윤리 교육 및 문화확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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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