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잡코리아, 변우석 '지원아 1위로와'… 총 1억 상금 지급 이벤트

기사입력 : 2024년10월04일 09:43

최종수정 : 2024년10월04일 09:43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잡코리아가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달 27일까지 웹과 앱을 통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네이버페이와 현금 100만원 등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잡코리아,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 [사진=잡코리아]

본 이벤트는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온에어를 기념하며 마련됐다. 잡코리아는 지난 13일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잡코리아의 이번 광고 컨셉은 '세상 모든 커리어는 하나로 통한다'이다. 변우석이 1인 2역을 맡아 어떤 일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지원이(구직자)에게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알바와 취업 분야의 1등 플랫폼임이자 패밀리 브랜드임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는 통합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잡코리아와 알바몬 웹과 앱을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경품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때마다 1개의 응모권을 자동 지급하며 추가로 경품 응모권을 획득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간단한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 시청과 ▲원하는 공고 스크랩을 하면 각 1개의 응모권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 가입한 회원과 ▲이력서를 신규로 작성하거나 기존 정보를 새로 업데이트한 회원에게는 각 응모권 2개를, ▲원픽 공고 추천받기를 설정하거나 ▲알바몬 제트 크루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각 응모권 3개를 지급한다. 또,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를 가족 및 친구들에게 공유할 때마다 매일 1회 한정으로 응모권 1개를 추가 지급한다.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응모권 개수만큼 경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 당첨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마련한 경품은 총 1억원치의 ▲현금 100만원 ▲네이버페이 1만원 ▲네이버페이 5000원 ▲네이버페이 1000원 등이다. 현금 100만원 당첨의 행운은 총 14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당첨자에게는 이벤트에 응모한 번호로 경품을 즉시 문자발송한다.

지원아 1위로와 이벤트 참여는 잡코리아와 알바몬 두 플랫폼에서 중복 참여 가능하다. 교차 응모 시 특별 경품 1000만원과 골드바를 6명에게 추첨 지급한다. 또한 응모 결과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지원이' 대신 당첨자의 실명이 들어간 리미티드 커스텀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와 알바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잡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개인의 성장과 재미 또는 커리어 발전을 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는 N잡 시대 흐름에 맞춰 창사 이래 처음으로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알바와 취업 분야의 1위 플랫폼이자 패밀리 브랜드라는 점을 공고히 하는 한편, 전국 모든 지원이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