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가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전기자동차를 소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제작한 자동차를 가지고 주행성능과 창작기술 등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 대학에서 30개팀이 참가했다.
지난 2010년 처음 실시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창작 자동차를 발표할 수 있는 주요한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 경주부문은 주행성능, 가속성능, 제동 및 조향안전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우수한 창작기술에 대해서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종합부문 대상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12개 상장과 총 상금 170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지급하는 배터리(12V 80Ah × 4개)를 탑재해 45km를 최단시간에 완주하는 것을 심사기준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고성능의 전기자동차 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배 싸이클 경주대회(참가 500여명) 및 대학생 자전거 경주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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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전기자동차를 소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제작한 자동차를 가지고 주행성능과 창작기술 등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 대학에서 30개팀이 참가했다.
지난 2010년 처음 실시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창작 자동차를 발표할 수 있는 주요한 대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 경주부문은 주행성능, 가속성능, 제동 및 조향안전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우수한 창작기술에 대해서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종합부문 대상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12개 상장과 총 상금 170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지급하는 배터리(12V 80Ah × 4개)를 탑재해 45km를 최단시간에 완주하는 것을 심사기준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고효율 고성능의 전기자동차 설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배 싸이클 경주대회(참가 500여명) 및 대학생 자전거 경주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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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