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넥센타이어가 성장 기대감을 등에 업고 상승세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대비 250원, 1.04% 상승한 1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7% 이상 급등한 뒤 이틀 연속 오르는 모습이다.
토러스투자증권과 UBS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연간 생산능력은 2010년 2300만본에서 2018년 6000만본(CAGR 12.7%)으로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는 한국타이어가 생산능력을 2002년 4050만본에서 2011년 8900만본(CAGR 9.1%)으로 확대한 사례를 상기시킨다"고 분석했다.
이어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능력을 확장해 성장성이 증폭될 것이라고 서 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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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