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7거래일 만에 반등한 가운데 장외주식 시장은 나흘 연속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전공정장비 생산업체 세메스가 이틀 연속 급등하여 13거래일 동안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코스닥 상장 승인 기업으로 휴대폰 카메라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이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차량용 카메라 모듈 생산업체 엠씨넥스가 4거래일 연속 내렸다.
아울러 코스닥 상장 심사 청구 기업으로 절연 광섬유케이블 제조업체 우리로광통신이 이틀 연속 밀려났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다시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나흘 연속 밀려났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이틀 연속 5주 최저가를 이어갔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닷새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7거래일 만에 급반등했으나 기능성바이오 신소재개발 제조업체 아미코젠과 항응혈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9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꺾이며 반락했다.
그 밖에 복권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하락했고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과 온라인 교육전문기업체 웅진패스원이 각각 -5.65%, -4.00%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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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