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박인비(24)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훈도킨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CC에서 끝난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로 펑샨샨(중국.7언더파)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440만엔(약 2억원).
2008년 US 여자오픈 챔피언으로 미국과 일본 투어를 함께 뛰고 있는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데뷔 3년만에 J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
박인비는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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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