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LTE WARP(워프)를 몸으로 체험해보는 'WARP 스피드 게임'이 요즘 대학가 화제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이달 11일 연세대학교 응원제에서 ‘WARP 스피드 게임 대회’를 개최, 응원제에 참여한 2만 관중이 다 함께 ‘WARP 스피드 게임’을 즐기는 장면이 연출됐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이달 11일 코미디빅리그 아삼인의 사회로 2만 관중이 모여있는 연세대학교 무악대동제의 아카라카 응원단 행사 무대에서 ‘WARP 스피드 게임 대회’ 결승전을 진행했다. |
'WARP 스피드 게임'은 MT 등 크고 작은 모임에서 여러 명이 모여 앉아 손동작 등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이다.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동그랗게 둘러 앉아 4/4박자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고 소리를 외쳐볼 수 있게 하는 ‘WARP 스피드 게임’은 개인화된 디지털 게임에 익숙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연세대 대회는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 3로 돌아온 ‘아삼인’의 진행으로 2만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진행됐다. 총 32개팀 100명의 학생들이 승부를 겨뤄 접전 끝에 간호학과 1학년 ‘왕친에꼽사리’팀이 우승을 차지, 우승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게임대회 본선에 진출한 한 대학생은 "WARP 스피드 게임은 쉬워 보이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돼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어 친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게임 대회는 오는 16일 홍익대학교, 25일 숙명여자대학교 축제 무대에서도 진행된다.
한편 'LTE WARP'는 올레만의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총칭하는 용어로 세계 최초 가상화 CCC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과 차별화된 요금제, 최신형 단말, 최적의 콘텐츠 등이 총망라된 고객 중심의 토털 LTE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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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