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이브도즈(Yves Doz)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 교수는 동반성장에 대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유럽에도 실패 사례가 많이 있다며 정부가 강요해서 생겨난 문제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브도즈 교수는 1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 주최 제1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의 오후 패널로 참석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 사이의 정책을 좀 더 구체적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기업들과 협업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들의 경우 대기업들에 의해 부당하게 착출당하면 안되기 때문에 현실적인 보장을 해 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정부가 법적으로 파트너십 위한 정책을 만들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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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