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30분부터 행사장 찾는 발길 이어져
오전 9시 행사 시작을 한참 앞둔 7시30분부터 포럼에 참석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져 눈길. VIP룸에서는 오전 9시 행사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리는 가운데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환담을 나누는 모습. 오전 9시 행사장 암전 뒤 뉴스핌 홍보동영상이 시작되면서 뜻깊은 제1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이 출발.
○…박재완 장관, 립스키와 반가운 악수 이유
특별연설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립스키 IMF 전 부총재와 반갑게 악수해 눈길. 장관을 수행하고 온 재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립스키와 적어도 3번은 만났을 거라며 친분을 과시. 박 장관은 연설문 중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 Global Climate Fund로 잘못 표기됐다고 밝혀 좌중 웃음.
○…변리사도 궁금한 글로벌위기 이후
글로벌위기 이후의 대안을 찾는 국제포럼에 50대 국제변리사가 참여해 이색. 이 변리사는 포럼 내용 자체는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다른 분야는 어떤지 궁금해서 아는 사람 소개로 왔다고. 벤처기업도 운영중이라는 이 변리사는 벤처기업을 위한 기사를 많이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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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