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경제에 관심이 쏠린다"
뉴스핌(대표이사 민병복)의 창간 9주년 기념 '제1회 서울 이코노믹 포럼'에 참석한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박진솔(21) 씨는 "존 립스키 전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부총재의 '글로벌 위기 후 세계 경제 전망 및 대안모색'의 주제 발표에 관심이 컸다"며 "중국의 자국이익을 위한 정책이 편향된 정책이 아닌가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기준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교수가 추천해 이번 포럼에 참석하게 됐다고.
○…안철수 경영 멘토는 어떤 생각을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경영 멘토로 꼽은 제리 포라스 스탠포드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에 대한 관심도 컸다. 한양대 관광학과 송희섭(24) 씨는 "안철수 교수님이 제리 포라스 교수에게 배운 기업 정신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포럼은 앞으로 국정운영과 비지니스적 사고를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지 판단해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글로벌 석학을 꿈꾸는"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박창욱(20) 씨는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석학들의 자리에 앉아 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는 "한국의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중국의 경제가 더 발전했다는 최병일 한국경제연구원장의 의견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그러한 위치에 이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박 씨는 포럼 중간 티타임에도 테이블에 준비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정독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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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