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수의 대학ㆍ종합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 가속
[뉴스핌=고종민 기자] 파미셀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임상시험기관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파미셀은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임상의학 및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측은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공급을 통해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연구개발 결과에 따른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대 의대와의 공동연구 협약 체결로 기존 임상사이트에 이어 또 한군데 큰 규모의 임상사이트를 확보했다”며 “국내 및 해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 과정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앞서 지난 2010년 연세대학교와 중간엽줄기세포의 심장성 세포로의 분화 유도기술과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또 서울아산병원은 비뇨기과와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폐섬유화 공동연구계약을 맺었다. 지난주에는 미국 유타대학과 간질환 공동연구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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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