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최근 실적 악화·대규모 유상증자설 등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씨티씨바이오가 사실 무근 해명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2시 45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일 대비 150원(1.30%) 내린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주 증권가에서 1분기 실적 악화 루머가 돈 것으로 알고 있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46억200만원, 순이익은 32억7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실적 악화 루머가 또 기승을 부리면서 주가에 약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동물약품과 인체약품 사업 부분 모두 실적 개선세가 나오면서 올해 1245억원, 118억원 영업이익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씨티씨바이오는 실적 악화설 뿐 만아니라 대규모 유상증자설에도 시달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설이 돌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회사에서는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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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