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한미글로벌의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함께 도서산간 장애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 '서울아~! 놀자' 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 째인 서울문화체험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군산, 익산, 여수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로 이번 행사가 첫 서울 구경이다. 세부 내용은 롯데월드, 키자니아(어린이 직업체험시설), 63시티투어, 서울대공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훈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산간 장애아동들은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데다 부모들도 항상 장애인 자녀를 돌보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따뜻한 동행 측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팀장: 070-7118-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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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