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 2분기 수도권 일대에서 공급되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2800여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 2분기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은 8곳 사업장, 총 2892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은 6곳 2232가구, 경기 곳 102가구, 인천 1곳 558가구. 서울에 공급되는 비율이 약 77%이며 경기, 인천 지역은 각각 4%와 19%를 차지한다.
오는 4월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오피스텔인 ‘마포상암 오벨리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897실로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전용면적 19~39㎡로 구성된다.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 상암DMC가 위치해 있는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다.
같은 달 GS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신촌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47가구 모두 분양대상이며, 지하 6~지상 23층 규모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92가구로 전용면적 17~23㎡이며, 오피스텔은 155실 전용면적 20~29㎡로 구성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경의선 신촌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메가박스,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다.
또한 5월 창성건설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마포구청역 창성 발리오스’을 분양 계획이다. 지하 5~지상 15층, 총 325실로 이뤄진 오피스텔이며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19㎡, 3개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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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