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의 신공항 공사법 발의 소식에 신공항 개발 관련주인 영진인프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 거래일 대비 60원(4.69%) 오른 1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를 포함, 5거래일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전일 동반 급등세를 보인 영화금속과 영흥철강도 각각 0.62%, 0.23%의 소폭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지역 당선자들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는 6월 '가덕 신공항 공사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당시 3선에 성공한 김정훈(남구갑) 당선자는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의 가장 큰 현안"이라며 " '가덕도 신공항공사법'을 만들어 오는 6월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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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