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공항지반공사 공항설계 등 인프라 건설과 관련된 영진인프라가 신공항 공사법 발의 소식으로 연일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 대비 120원(10.76%)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지역 당선자들은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오는 6월에 맞춰 '가덕 신공항 공사법'을 발의하고 해양수산부 부활은 차기 정부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선자 기자회견에서 3선에 성공한 김정훈(남구갑) 당선자는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의 가장 큰 현안이다"이라며 " '가덕도 신공항공사법'을 만들어 오는 6월께 발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책적인 이슈가 더해지면서 영진인프라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한편 신공항 개발 관련주로 분류되는 영화금속 영흥철강도 13.78%, 10.66% 동반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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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