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보안기업 안랩(대표 김홍선, 구 안철수연구소)은 자사의 브랜드 동영상이 세계적 디자인 회사들이 참가하는 2011년도 ‘브랜드 뉴 어워드 (Brand New Awards 2011)’에서 Salvag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뉴 어워드’는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기업인 ‘언더컨시더레이션 (UnderConsideration, llc.)’의 주최로 전세계의 디자이너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인 ‘브랜드뉴(Brand New)’에서 수상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어워드다.
울프 올린스(Wolff Olins), 랜더 어소시에이츠(Landor Associates), 인터브랜드 글로벌(Interbrand Global), 무빙 브랜드(Moving Brands)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 디자인 및 컨설팅 기업들이 참여한다.
안랩과 국내의 디자인 전문 기업 ‘플러스엑스 (www.plus-ex.com)’에서 제작한 안랩의 브랜드 동영상은 UnderConsideration’s Salvage를 수상했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작년 NHN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Salvage 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로 같은 급의 상을 수상한 것이며, 세계적인 디자인회사들과 경쟁을 거쳐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지식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이번 브랜드뉴 어워드 수상은 안랩의‘디자인 경영’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