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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네시아 신제품 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 2012년04월12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풀만 호텔(Pull Man Hotel)에서 ‘2012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해 올해 전략제품 100여 종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현지 기자단 및 유통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세계 최대 크기의 55인치 3D OLED TV(모델명: 55EM9600)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3D O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옆면의 두께가 4mm에 지나지 않으며 뛰어난 화질과 시야각을 구현한다.

미국 유력 IT전문지 ‘씨넷 (CNET)’은 지난 1월 이 제품을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 ‘베스트 오브 쇼 (Best of Show)’로 선정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베젤이 제로에 가까운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3D 몰입감을 극대화한 시네마 3D 스마트 TV 신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55인치에서 72인치까지 이르는 대형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다양한 3D 제품들을 전시해 3D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3D 영상에 맞게 자동으로 음향의 크기와 깊이를 조절해 주는 ‘3D 사운드 주밍 (3D Sound Zooming)’기술을 적용한 3D 홈시어터를 비롯, 3D 노트북 ?3D 모니터 ?3D 스마트폰 등으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도 ‘3D는 역시 LG’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중국, 인도와 함께 아시아 최대규모 시장으로 손꼽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프로덕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민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장 김원대 전무는 “LG전자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며 “시네마 3D 스마트TV와 친환경 생활가전을 앞세워 올해도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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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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