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가운데)이 7일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지경부장관배 유관기관 야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 지식경제부> |
1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지식경제부 장관배 유관기관 야구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 대회에는 지경부 야구동호회를 비롯해 총 21개 팀이 참가한다.
지경부장관배 야구대회는 벌써 13회째로 지식경제부의 전신이었던 동력자원부 시절 유관기관간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된 ‘동력자원부 장관배 야구대회’가 시초다.
이 대회는 지난 1992년 처음 열리기 시작했으나 1996년부터 2003년까지는 열리지 못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참석해 시구와 상품 추첨으로 분위기를 띄었다.
지경부장관배 유관기관 야구대회는 지식부와 경제부 2개조가 조별 풀리그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각조 상위 4개팀, 8개팀이 최종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남부발전과 남동발전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12회 대회에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우승을, 한국전력기술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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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