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4대강 캠핑장이 상춘객들의 인기를 끌면서 4월 주말 예약이 완료되는 성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현재 운영중인 2곳 외에 4월 중 2개소를 추가 개방할 방침이다.
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4대강 캠핑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4일 기준 한강 이포보 캠핑장은 주말(토)예약이 100% 완료됐으며, 금강 합강정 캠핑장은 90% 완료됐다.
이처럼 캠퍼들이 4대강에 모이는 것은 캠핑 뿐 아니라 주 5일 수업에 따라 자녀들과 강문화를 함께 즐기는 현장학습이 가능해 가족나들이 장소로 각광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중인 캠핑장은 한강 이포보 캠핑장과 금강 합강정 캠핑장 2곳으로, 5월에는 영산강 승촌보와 금강 용화리 캠핑장이 추가로 개방될 예정으로 4월 14일부터는 주말에 한해 시험 개방한다.
아울러, 추진본부는 캠퍼들의 편의를 위해 4대강 이용도우미 포털(www.riverguide.go.kr)에서 캠핑장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4/08/20120408000019_0.jpg)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