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가져
[뉴스핌=김연순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종호)는 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초동본사에서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치하 및 회원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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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이종호 사장이 6일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이종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BC와 동고동락하신 주주, 회원사, 제휴사 및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BC카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세싱 혁신, 모바일카드 표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새롭게 창출되는 가치(Value)는 시장참여자가 함께 나눠가지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장은 "혁신적인 업무개발과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지불결제 산업의 리딩기업을 표방하는 BC카드의 변함없는 핵심가치"라고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1982년 '은행신용카드협회'로 출범해 대한민국 신용카드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해왔다. 지난 2011년 현재 BC브랜드 이용회원수 4238만명, 발급카드수 5485만매, 연간 이용실적 127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회사로 자리매김 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BC 글로벌카드'를 출시해 국제카드 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 가능하게 했으며 7월에는 일상적인 신용카드 사용만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그린카드를 출시했다. 11월에는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 된 국내 표준규격의 차세대 모바일카드를 도입해 대한민국 모바일카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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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