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5일 LS 산전 신용등급을 'AA-/Stable'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한 평정요인은 ▲확고한 내수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높은 사업안정성 ▲제품포트폴리오 강화로 중장기적 외형 확대 전망 ▲우수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창출력 ▲투자확대로 차입규모 증가추세이나 양호한 재무융통성 견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부담 내재 등이었다.
강일진 평가실장은 "확고한 내수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 유지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기평에 따르면, LS산전은 플레넷 인수, 인피니언테크놀러지스와 합작, 메트로닉스인수, 사우터코리안 인수 등 신규사업 확장에 중소기업을 인수하는 small M&A 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가 규모면에서는 재무부담이 되기에는 제한적이지만 신성장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들 신규사업의 경우 높은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어서 한기평은 이점을 지속 모니터링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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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