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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고재호號..대우조선해양 현장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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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실과 소통' 강조..6총괄, 2실체제 조직개편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오늘쪽)이 4일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취임식에 앞서 선주 관계자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뉴스핌=김홍군 기자]대우조선해양 고재호호(號)가 4일 공식 출항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현장경영을 통한 내실과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내실 경영을 통해 안정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것이며,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최고의 국제경쟁력을 가진 영속기업으로 회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 사장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고 사장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공업사관학교의 교육 과정을 더욱 심화해 중공업사관학교에서도 CEO가 배출돼 고졸 신화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 기업으로의 가치를 최대한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술전문인력 우대와 적극 육성 ▲주력사업의 내실과 안정 ▲성장동력에 대한 선택과 집중 ▲신뢰 열정 문화의 재현 등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4가지 회사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조직개편 및 인사도 단행했다. 고 사장은 조직체제를 기술, 생산, 사업, 재경, 성장동력, 경영혁신 등 6총괄, 2실(TMT실, 기획조정실)로 개편하고, 주요 총괄조직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책임경영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업 및 신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은 류완수 부사장이 맡게 됐으며, 기술총괄에 정방언 부사장,재무총괄에 김갑중 부사장, 성장동력총괄에 고영렬 부사장, 생산총괄에 박동혁 전무, 경영혁신총괄에 조국희 전무 등이 각각 임명됐다. 기획조정실장은 문규상 부사장, TMT실장은 이철상 전무이다. 

6년간 대우조선해양을 이끌던 남상태 전 사장의 바통을 이은 고 신임 사장은 1980년 평사원으로 입사해 32년만에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첫 사례로, 2015년 3월까지 대우조선해양을 이끌게 된다. 

고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선박영업1담당, 영국법인장, 인사총무담당, 선박사업본부장, 사업총괄 등을 거친 정통 조선맨으로, 영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감각이 탁월한 경영자로 평가 받고 있다.

고 사장은 회사의 전략화두로 ‘호시우행(虎視牛行)’을 선정했다. 이는 호랑이의 눈처럼 전략적 결정은 매섭고 신중하게 내리되, 일단 실행을 시작하면 좌우를 살피는 것 없이 소처럼 우직하게 목표점까지 걸어간다는 뜻으로 평소 고 사장의 신념이 잘 나타나 있다.

고 사장은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가족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 젊은이들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회사, 주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일부 계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설계 및 조선기자재 공급 계열사인 디섹 대표이사에 이영만 부사장을, 웰리브 대표이사에는 이상우 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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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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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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