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3월 봄을 맞아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9일 서울 연동지역아동센터, 대전 초롱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3기 에코 키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2010년부터 갤러리아백화점 전점 및 본사와 한국 YMCA 전국연맹이 공동 진행하는 '에코 드림, 그린 네이버스'의 일환이다.
갤러리아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지역 내 에너지 절약공간 찾기 등 다양한 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에코 드림, 그린 네이버스'는 매월 아동들에게 녹색소비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직접적 동기 의식을 부여하며 환경과 사회공헌이 결합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갤러리아와 함께하는 'Fun Fun한 쿠킹잉글리쉬 클래스'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갤러리아 전 임직원은 매월 일정액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 출연금을 기준으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업무시간에도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도록 '유급봉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1인 연간 봉사활동 16시간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연계기관과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저소득층 아동, 노인, 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보호관찰 청소년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83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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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