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8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그린화분과 에코백을 제공하는‘에코 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에코 플라이트(Eco-Flight)’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여행객들이 직접 환경지킴 활동에 마음을 모아준다는 의미로 나뭇잎 모양의 스티커를 대형 나무그림 백월에 부착하는 행사를 했다.
또한, 아시아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매립지 생태공원 가꾸기 이벤트를 실시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고객의 숫자만큼 나무를 심기로 했다. 다음달 3일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와 함께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수도권 제2매립지에 1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으며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조규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환경보호를 위해 식목행사는 물론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료절감 등을 통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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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열린 아시아나 `에코플라이트(Eco-Flight)` 캠페인 행사에서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좌측 두번째)이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함께 여행객들에게 그린 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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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