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렉서스가 용인에 전시장을 열며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렉서스의 17번째 전시장인 ‘렉서스 용인광교’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용인광교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 인접하고 주변에 서울-용인간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 요지다.
이를 통해 주변의 영통, 신갈, 경기 남부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보다 많은 고객들이 렉서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렉서스 용인광교는 250.8m² 면적의 지상2층(1층 쇼룸, 2층 사무실) 규모로 지난 12일에 국내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GS를 비롯해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한 거점수의 확대에만 그치지 않고 딜러자체 전문기술강사양성교육 등을 병행,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 광교 신도시에는 올해 말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약 3만1000가구 7만7000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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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