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넥센타이어가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주가도 상승세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센타이어는 오전 9시 04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2.32%) 오른 1만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가까이 하락한 이후 반등한 것.
미래에셋증권은 가격인상으로 넥센타이어의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 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3분기 타이어 판매가격을 5% 인상할 계획"이라며 "교체용 타이어 매출비중이 약 85%임을 고려할 때 이번 판매가격 인상은 약 2.1%의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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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