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1분기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에 기대 5일만에 상승세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모비스는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0.53%) 오른 28만2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4일 연속 하락한 후 반등하는 셈이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4분기 8.3%에서 올 1분기 9% 중반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매 4분기에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1분기 반복적으로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매출의 주축이 되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생산량은 각각 13.5% 증가한 104만대, 10% 증가한 68만대로 추정됐다.
고 애널리스트는 "가격요소인 현지 환율 역시 러시아 루블, 인도 루피 등이 강세 전환해 CKD 부품 구입에 따른 원가부담은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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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