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오는 23일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이번주를 자원봉사 대축제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임직원과 설계사가 동참하는 따뜻한 보험 실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대축제는 지난 22년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주신 고객들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고객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봉사활동,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및 난치병 소아암치료 모금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실시한‘사랑의 헌혈’행사에서 권점주 사장 등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고, 21일에는 독거어르신 및 노숙인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밥퍼운동본부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점주 사장과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이 참가해 직접 만든 따뜻한 밥과 반찬을 배식해 드리면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3월에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케익을 만들며‘사랑의 케이크 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본사 부서 및 전 지점을 대상으로 3월 5~16일 난치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이를 위해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배부해 총 1838만2398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창립기념 행사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따뜻한 보험은 보험 본연의 업(業)을 통해 고객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는 것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에 보험의 의미를 접목시킨 것”이라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창립 기념행사도 따뜻한 보험의 일환인 자원봉사 대축제로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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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