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경제 이론과 현실의 괴리가 크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3월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요즘은 밖에 나가보면 이론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는 성장과 고용이 함께 가곤 했다"며 최근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견해를 시사했다.
또, 김중수 총재는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에게 "최근에는 금융에서도 소비자 보호가 중요한 이슈"라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일 서울대학교 교수,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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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