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자회사인 바이오기업 휴메딕스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고함량,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HU:ON(휴온) 프로그램 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린져, 토너, 에센스, 세럼, 크림, 자외선차단제, 파라이머 & BB크림 7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년에 출시해 피부과 등의 병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고기능성 세럼 2종 외에 추가 출시되는 화장품이다.
HU:ON(휴온)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너뷰티’(Inner beauty)의 먹는 화장품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만든 복합 기능성 화장품이다. 미생물에서 추출하여 안전한 의약품 원료 히알루론산을 생산, 공급하는 휴메딕스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피부노화의 주요 구성성분과 피부세포성장인자들이 20대 이후 피부 노화와 함께 급격히 감소되어 이를 정상화하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개발된 제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연에서 친수성(親水性)이 가장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는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약 1,000배의 수분을 흡수할 수 있어 보습력이 매우 뛰어나다. 피부 성장인자와 구성 성분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피부생명력의 열쇠란 애칭도 가지고 있다. 또한, 인체친화력이 매우 높아 일명 쁘띠 성형의 의료기기 필러와 물광주사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피부미용에서 안전하고 필수적인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휴온스 화장품 마케팅 담당자 조동균 차장은 “HU:ON은 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의약품 수준의 고함량,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높은 효능을 가진 화장품이 목표였다"며 "그래서 타제품보다 100배~400배 이상 고농축된 히알루론산을 기본 성분으로 세포성장인자 IGF(인슐린유사성장인자), EGF(상피세포성장인자), FGF(섬유아세포성장인자)를 첨가하고, 주요 피부 구성 성분인 마린 엘라스틴,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을 함유하여 피부 본연의 재생 사이클을 맞추는 독자적인 3R System™(Regeneration, Repair, Revolution)의 기술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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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