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2001년부터 한국과 일본 학생을 대상으로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 양국 이해 도모를 꾀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YFU(국제학생교류회)는 지난 8일 제 7회 연간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2명의 환송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매년 각국 학생 2명을 선발해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작지만 이러한 작은 교류 활동이 한일관계증진에 큰 가교 역할을 하리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0일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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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