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정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국제약품이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국제약품은 3.49%(95원)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요양보험 3등급을 조정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대상은 스스로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과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자로, 신청접수는 국민보험공단 지사에 설치된 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와 시군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후 신청인의 심신상태를 조사해 '장기요양인정점수'를 산정하며, 등급을 판정을 통해 요양 1~3등급으로 판정 받을 경우 장기요양급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은 휠체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휠체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인 노인들이 필요한 복지용구 품목으로 지정돼 있어 그에 따른 수혜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