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 카메라 NX200, 올해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

기사입력 : 2012년02월24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NX200이 영국의 저명한 사진전문 주간지 아마추어 포토그래퍼(Amateur Photographer, 이하 AP) 주관의 AP 어워즈 2012 행사에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미러리스 카메라'상을 수상했다.

AP 어워즈는 매년 1회 카메라를 보급형·고급형·미러리스 등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그 중 각 1제품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AP는 NX200에 대해 "사용편의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사진품질로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라며, "NX200을 처음 사용해 본 느낌은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입체적이고 빠른 카메라"라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

NX시리즈는 그 동안 카메라의 기능·성능은 물론 뛰어난 화질과 사용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NX10이 미국의 '2010 PMA DIMA Award'에서 'Innovative Digital Product'를 수상했으며, NX100은 '2011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사진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NX200은 이번 수상 외에도 영국의 저명한 사진매체인 'ePhotozine'으로 부터 '올해의 미러리스 카메라상'을 수상했으며, NX 시리즈용 60mm 마크로 교환렌즈도 'What Digital Camera'로부터 'Gold Award'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이 세계 최초로 선보여 카메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듀얼 뷰 카메라의 계보를 잇는 신개념의 미러팝 카메라 MV800도 프랑스 유력 카메라 전문매체인 'Les Images d'Or'로부터 '2011 최고 혁신 제품상'을 수상했다.

'Les Images d'Or'는 MV800에 대해 '전세계 카메라 시장에서 MV800은 180도의 플립 아웃(Flip-out) LCD 제공 등으로 창조적 기능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제공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NX 시리즈와 MV800 등의 각종 수상을 계기로 미러리스 카메라는 물론 프리미엄급 카메라의 리더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 등으로 삼성카메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