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총 3380명이 참여하는 2012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1일 8시간 주 5회 근무를 원칙으로 ▲정보서비스사업 ▲사회복지향상 ▲환경정비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올해에는 하루 8시간 전일 근무가 곤란한 참여자를 위한 탄력 시간제 근무가 도입되며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시행한다.
희망자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서울시 거주 일용근로자다. 구직등록을 했거나 노숙자임을 증명해야하며 청년 공공근로사업에는 만 39세 이하만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산상황, 부양가족, 가구소득, 경력 등을 고려해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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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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