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은 금호산업의 재무구조개선과 유동성부족 해소를 위해 16일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소집, 오는 22일까지 지원 여부를 결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채권단 출자전환 2700억원(주당 발행가격 약 7600원), 신규 자금지원 1200억원, 유상증자 실시 3000억원 등이다.
유상증자 실시 방법은 기존주주 배정방식으로 단, 실권주 발생시 일반공모, 제3자 배정방식 등을 통한다.
발행가격은 채권단 출자전환 주당가격으로 구사주가 실권주에 대해 유상증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채권단 출자전환 주당가격의 20% 할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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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