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정부의 실시간 전기요금제 도입 방안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그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피에스텍은 575원(14.88%) 오른 4440원을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관련주인 옴니시스템과 누리텔레콤도 각각 2~4%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실시간 전기요금제는 전력 수요가 많은 낮에는 전기요금을 높게 하고 밤에는 낮게 부과하는 등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을 달리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는 현재 실시간 요금제, 피크타임제 등 새로운 전기요금제도를 검토 중이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스마트그리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3년에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권역별 거점지구를 선정한 뒤 오는 2014년부터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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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