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전자, 내부 반발 못이겨 타사휴대폰 반입 '허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가 내부 결속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해왔던 타사 휴대폰 반입 제한 조치가 시행 직전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LG전자 관계자는 "올 1월 2일부터 시행하기 위해  '타사폰 사업장 반입 제한' 지침을 내렸으나 내부 의견을 수렴하던 과정에서 결국 없었던 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초 6000여 명의 MC사업본부 임직원에게 e-메일을 통해 'LG전자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임직원들은 내년 1월 2일까지 기기를 변경하라'는 내용을 공지한 바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기존의 휴대폰 보안용 홀로그램 스티커를 새로 발급했는데, 이를 LG전자 휴대폰에만 부착해주는 방식으로 자사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임직원의 출입을 제한할 계획이었다.

이후 MC사업본부 임직원에게만 실시한다는 이 제도를 같은 평택 사업장 게이트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등 기타 부서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임직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빈축을 이기지 못하고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LG전자 직원은 "현재 아이폰을 들고 다니지만 최근 출입을 저지당한 적은 없다"며 "보조금도 지원하지 않으며 사실상 임직원 상대로 강매를 한다는 내부 반발과 외부 시선을 감안해 회사 측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불씨는 남아있다. 현재는 기존 홀로그램 스티커 보유자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규 보안 홀로그램은 자사 휴대폰 사용자에게만 지급해 언제 기존 홀로그램 보유자(타사 휴대폰 이용)들의 출입을 제한할 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가 지난해 초부터 자사 스마트폰 독려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한번 논란이 되고도 확대시행 계획까지 드러낼 정도로 이 방침에 의욕을 보여왔던 만큼, 임직원들 사이에서든 언제든 회사가 스마트폰 선택권에 다시 제한을 둘 수 있을거란 추측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로써는 앞으로도 시행할 계획 없다"고 잘라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