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올해도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12월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다음달 23일에 가장 많은 기업의 주총이 몰려있다.
1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오는 13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제 54기 정기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서 넥센타이어는 13년 연속 최초 주총 개최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넥센타이어에 이어 조선내화와 KT&G가 오는 24일 전남 광양과 대전 대덕에서 각각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28일에는 미원상사, 미원에스씨가, 29일에는 삼아알미늄, 조흥, SBS미디어홀딩스, SBS, 미원화학 등이 정기주총을 연다. 이달중에 정기주총을 마무리하는 상장사는 10개사다.
이날까지 정기주총 일정을 발표한 41개 기업 중 15개사가 다음달 23일에 몰렸고, 직전주인 16일에도 9개사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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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