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내 수입차 업계를 대변하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자동차학과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8일 서울 중구 서울프라자호텔에서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생은 국민대 자동차공학 대학원 김지언 씨, 국민대 자동차공학 대학원 이호진 씨, 연세대 기계공학과 대학원 박상준 씨, 한양대 대학원 자동차공학과 이동휘 씨, 한양대 대학원 자동차공학과 이현준 씨 총 5명이다.
협회 관계자는 행사 배경에 대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자동차공학 대학원을 운영하는 국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3개 대학원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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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