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의 박재완 장관은 2일 "협동조합은 시장과 정부 실패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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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장관은 이날 원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협동조합 기본법 정책간담회'에서 "협동조합은 따뜻한 서민경제 모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같은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지역 협동조합단체 및 협동조합법 제정연대관계자,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협동조합기본법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협동조합 대표를 만나 운영상 고충을 들었다.
그는 "협동조합법을 만들 때 서두르는 바람에 미흡한 점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시행령과 시행규칙으로 최대한 보완해서 연구해서 보완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이후 박장관은 의료기기단지인 원주테크노밸리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현황과 지역경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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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