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쌍용차가 지난달 내수 2804대, 수출 5429대를 포함 총 82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는 코란도 스포츠가 1478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수출은 러시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와 함께 코란도C, 렉스턴 등의 판매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영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코란도스포츠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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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