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LG이노텍이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8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는 UBS, 국내 창구로는 키움과 동양, 한국 등으로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다.
LG이노텍이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됐으나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를 부추기는 모습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지난해 4분기 저점을 지나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 9000원에서 11만 1000원으로 22.5%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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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