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3'의 신규 로열티 확보 및 신작 출시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본격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우윤철 애널리스트는 31일 "최근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3는 매주 1개씩 서버를 추가 증설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이에 따른 2012년 신규 로열티는 277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정 애널리스트는 '천룡기', '타로타고스' 등 다양한 신규게임의 출시와 자회사 조이맥스, 위메이드 온라인 등의 실적도 성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자회사 조이맥스의 '실크로드'가 트래픽이 향상되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그는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0.5%, 164.6% 증가한 1661억 원, 473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6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2012 년 실적 모멘텀 본격화
위메이드에 대한 목표주가 8만6000 원,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이는‘미르의 전설 3’(이하 ‘미르 3’)가 중국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다양한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미르 3’의 중국 서비스는 2 월 공성전 실시에 따라 매출이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신규게임‘천룡기’가 2012 년 상반기에 서비스될 예정이며, 모바일게임들도 2012 년 상반기에 5 개 정도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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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