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부정적 감시대상에 올린 유로존 6개국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 국가의 신용등급을 1~2단계 하향조정할 전망이라고 관계자 에드 파커가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피치 컨처런스에서 파커는 1월말 등급 검토가 마무리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피치는 지난해 12월 16일 벨기에, 스페인,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아일랜드, 키프러스를 등급 강등이 가능한 부정적 감시대상에 올렸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달 초 일부 유로존 국가들의 국가신용등급을 무더기 강등한 바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