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아수스(kr.asus.com)는 19일 지난달 초 출시한 프리미엄 울트라북 ZENBOOK의 플래그십 모델인 UX31의 초도 물량이 출시 한 달여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아수스코리아는 "UX31E 모델이 200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프리미엄 울트라북을 선호하는 파워 유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성능과 함께 이동성과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중시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조기 완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256GB SSD를 채택해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대기 모드에서 2초 만에 부팅이 완료되는 인스턴트 온 기능 및 25%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수명을 제공하는 아수스 만의 특허기술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 II(SHE II) 등 차별화된 기능, 최대 두께가 13mm에 불과한 얇은 두께와 세련된 디자인 등 아수스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전략이 적중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효과를 얻었다.
아수스코리아는 11.6인치형의 UX21E 라인업을 이달 말 경 추가로 출시해 프리미엄 울트라북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UX21E 라인업은 인텔® 2세대 코어™ i7/i5 프로세서와 최대 256GB SSD, 450cd/m2 LCD 패널 탑재 등으로 UX31E와 동일한 수준의 스펙을 갖추고, 두께는 3mm ~ 9mm, 무게는 1.1kg에 불과한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100만원 대 울트라북을 기다려온 고객층을 중심으로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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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