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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이번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app)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대폭 업그레이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초기 화면을 '종합 교통정보', '원클릭 교통정보', '교통지도' 등 3개 핵심 콘텐츠 위주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교통정보’를 통해서는 노선 및 구간별 지정체 현황, 주행속도, CCTV를 통한 실시간 교통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번의 노선 선택으로 모든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원클릭 교통정보'는 출발지와 목적지간의 최단거리 또는 최소시간 경로를 알려주며, ‘교통지도’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속도로와 우회국도의 교통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나들목과 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바로 알 수 있고, 이용자 전방의 사고, 재난 등과 같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동통신망이나 위성항법장치(GPS) 등을 통해 얻은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말한다.
또 '음성인식' 서비스를 통해서는 원하는 고속도로나 나들목을 음성으로 호출해 운전 중 보다 안전하게 교통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졸음방지 알림기능”이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나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 교통정보 사용법’과 ‘2012년 설 연휴 고속도로 이용’에 대한 자세한 동영상 자료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고속도로 교통정보' 설날 서비스 운영 결과를 토대로 더 편리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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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