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등 9개 유로존 회원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신용등급은 종전처럼 AAA를 유지했으며 안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S&P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플러스로 한 단계 낮춘 것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말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또 키프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의 신용등급은 두 단계씩 강등했다.
벨기에,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의 신용등급은 조정되지 않았다.
S&P는 유로존 회원국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주된 이유는 유로존 시스템상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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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그러나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신용등급은 종전처럼 AAA를 유지했으며 안정적 전망을 부여했다.
S&P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플러스로 한 단계 낮춘 것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말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또 키프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의 신용등급은 두 단계씩 강등했다.
벨기에, 에스토니아, 핀란드, 독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의 신용등급은 조정되지 않았다.
S&P는 유로존 회원국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주된 이유는 유로존 시스템상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완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불충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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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