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11월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11월 경기선행지수 예비치가 직전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한 92.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선행지수란 전체적인 경기변동에 선행해서 변동하는 지수로, 미래의 경기가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하강할 것인지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된다.
반면 동기간 경기동행지수 예비치는 1.1포인트 하락한 90.3으로 나타났는데, 수출 감소로 일본의 경기가 성장 모멘텀을 잃었음을 시사했다.
한편 지난 10월 경기선행지수와 경기동행지수 확정치는 각각 92.0과 91.5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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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